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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교 백년사 특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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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박물관에서는 \"10년이면 강산이, 100년이면 학교가 1000년이면 ?\"이란 제목으로 초등학교 백년사 특별전을 개최한다.
우리나라 초등학교는 1895년 2월 2일(음력) 고종이 발포한 조칙을 바탕으로 생겨난 서울 소재의 관립 소학교를 시초로 각 곳에 지방 소학교들이 생겨났으며 이 소학교가 보통학교, 심상소학교, 국민학교로 명칭을 바꾸어가면서 지금에 이르렀다. 사람으로 치면 최고의 수명이라는 상수를 넘긴 초등학교들이 현재 전국에 250여 곳 넘게 현존하고 있다.
개막식날인 10월 8일에는 경기도 양평군 관내 20여명의 교장선생님이 <초등학교 역사 기록에 관한 고찰>(발표 리진호 관장)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한다.
이번 초등학교 백년사 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라는 점, 그리고 학교 100년은 격동의 한국사와 함께하는 수난과 변화와 희망의 100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, 또한 초등학교의 탄생 배경과 일제강점기, 광복 후 미군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초등학교의 역정을 알 수 있는 점에서 교육사(敎育史)적 가치가 높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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